수원시정연구원, 25일 '공공디자인센터' 출범 초청강연회

수원시정연구원이 오는 25일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센터' 출범을 축하하는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는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강사로 초빙돼 '종로의 정체성을 담은 도시디자인 정책'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건축가 출신인 김 구청장은 2010년부터 종로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디자인 경영시스템', '삶을 변화시키는 디자인',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디자인' 정책 등을 발굴해 종로구를 명품도시로 가꾸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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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 중 최초의 연구기관으로 2013년 설립된 수원시정연구원은 현장중심의 실무적 지원을 위해 연구원 내에 공공디자인센터를 설립했다. 센터는 도시설계, 경관디자인, 공공건축, 가로시설물 등을 계획하고 설계하는 일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강연회엔 수원시청 공무원, 수원시정연구원 및 수원도시공사 관계자,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출처: 2018.07.24 / 뉴스웍스 최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