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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0월 5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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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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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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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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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요하네스버그에 생태교통 권한 이양
-“만델라 인종차별 종식, 생태교통 사회통합 계기 기대”-

 
염태영 수원시장이 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제2회 생태교통 페스티벌 개막식에 초대 개최도시 시장자격으로 참석해 생태교통 시범도시 권한을 이양했다.
 
시에 따르면 염 시장은 이날 요하네스버그 샌튼(Santon) 중심업무지구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생태교통 도시 상징인 골든바이크를 팍스 타우 요하네스버그 시장에게 전달했다.
 
요하네스버그는 제3회 생태교통 페스티벌이 열리는 2017년까지 앞으로 2년 동안 세계 생태교통 도시 자격과 권한을 갖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태교통의 시범도시 역할을 하게 된다.
 
염 시장은 이에 앞서 축사에서 “수원시는 2년 전 생태교통 페스티벌을 통해 낙후한 원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었다”며 “요하네스버그는 넬슨 만델라가 인종차별정책을 종식시킨 것처럼 사회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염 시장과 수원시 대표단은 팍스 타우 요하네스버그 시장, 디푸 피터 남아프리카공화국 교통부장관, 각국 도시 대표들과 샌튼지구 차 없는 거리에서 퍼레이드를 했다.
 
퍼레이드에는 자전거를 홍보하는 골든바이크 소년단과 마칭밴드, 전통무용수, 죽마곡예단 등이 함께 하며 흥을 돋우고 퍼레이드 구간에서는 스케이트보드, 마임, 저글링, 브레이크댄스, 자전거쓰레기수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생태교통 페스티벌이 열리는 요하네스버그 샌튼지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운데 하나로 10월 한 달 동안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거주민과 방문객은 도보, 자전거, 저탄소 대중교통만을 이용하며 미래 생태교통 현실을 체험하게 된다.
 
앞서 2013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제1회 생태교통 페스티벌은 행궁동 0.34㎢ 원도심지구에서 2천200가구 4천300여명 주민이 9월 한 달 동안 차 없는 불편을 감수하며 생태교통을 실험했다.
 
이 기간 국내외에서 100만여 명이 생태교통 체험, 전시, 포럼 등에 참석하기 위해 행궁동을 방문했고 45개 나라 95개 도시 대표가 생태교통 현장을 목격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생태교통 추진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자연과 함께하는‘텃밭상영회’개최
-자연식 요리 맛보고, 다큐멘터리 영화도 즐기고-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이현주 218-0377)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당수행복텃밭과 함께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텃밭문화프로그램과 텃밭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당수행복텃밭이 매월 진행하는 텃밭프로그램 ‘텃밭텃밥’과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상영 프로그램이 결합된 ‘텃밭상영회’로 당수시민농장 잔디광장과 행복텃밭일원에서 열린다.
 
‘텃밭텃밥’ 프로그램은 자연 그대로를 섭취하고 조리하는 마크로비오틱(Macrobiotic) 요리를 이윤서 요리사가 시연하고 요리를 시식해볼 수 있다. 이후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텃밭상영회’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자연농’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 영화를 연출한 강수희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다큐멘터리 ‘자연농’은 일본의 농학자 후쿠오카 마사노부가 최초로 소개한 자연농법을 다룬 영화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던 미국인 패트릭 라이든과 한국인 강수희가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최성현 농부를 취재하면서 시작되었다. 다큐멘터리는 4년 동안 이어졌고 한국, 미국, 일본의 자연농 농부를 만나 그들의 지혜와 경험을 담고 있다.
 
마크로비오틱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 50명으로, 요리 시연과 시식에 따른 비용 참가비 1만원을 당일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야외상영으로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외관람을 위한 돗자리와 담요 등을 지참한 후 현장으로 오면 되고,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마크로비오틱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당수동 행복텃밭(031-278-6791)으로, 영화 관람에 대한 문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www.swmedia.or.kr 031-218-0377)로 하면 된다.

수원 선경도서관, 아동문학 대표작가를 조명한다
-이오덕, 권정생, 하이타니 겐지로 특별전 개최-

 
(선경도서관 김창숙 228-4721)
 
인문학의 도시 수원에서 한국과 일본의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세 명의 작가, 이오덕, 권정생, 하이타니 겐지로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오덕학교,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하이타니겐지로사무소가 후원하고 수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과 유품, 자필 원고와 숨은 이야기들이 전시된다.
 
작가들의 미공개된 사진 150여 점과 자필 원고 수십여 점을 비롯해 초판본 도서와 작가들의 유품 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오덕 작가가 42년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쓴 일기와 이오덕과 권정생 작가가 주고받은 편지가 모두 전시된다.
 
또, 이오덕, 하이타니 겐지로, 권정생이 살아온 길과 생전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자필 원고, 유품들과 세 분이 쓴 책들이 모두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시 선경도서관에서 열리고, 이어서 1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광교홍재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작가들의 생애를 돌아보는 강연회도 마련됐다. 광교홍재도서관에서 10월 11일과 11월 11일 각각 이오덕과 하이타니 겐지로의 삶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지난 달 23일에는 권정생 작가에 대한 강의가 선경도서관에서 열린바 있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세 작가의 삶과 문학을 조명하는 크고 작은 자리가 있었지만, 삶과 문학 전체를 조망하고 돌아보는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세 작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선경도서관(031 228-4721), 광교홍재도서관(031 228-48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