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을 향한 전문가와 시민의 한마음 뿌리내림"

-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 세미나&간담회 첫 개최 -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4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하여 4월 25일(목)에 전문가와 시민이 한 자리에 모이는 탄소중립 세미나&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및 시민을 포함하여 35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 다수가 개인컵을 지참하여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보였다.

당일 첫 번째로 진행된 세미나는 이동근 교수(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는 제3차 수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어울리는 비전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더 나은 기후위기 적응방안과 비전의 구체화를 위한 시민의 다채로운 생각이 재현되었다. 금일 제안된 시민위원회 및 시민의 의견은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세미나와 간담회의 연계는, 2023년 수원시정연구원 내에서 진행된 다섯 차례의 탄소중립 세미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세미나의 외연을 시민사회로도 확장하여 여러 의견을 수렴하자는 센터의 취지가 반영된 결과다.

센터는 이번 세미나&간담회를 통해 탄소중립 의식이 시민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시민이 공공 및 전문가와 함께 수원시 탄소중립 문화를 가꾸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