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민자치대학

‘시 산하 공공기관 맞춤형 실무 역량 교육’ 체계적 실시

- 수요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무자 교육 체계 개편

실무와 현장 중심의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중점 추진

수원시정연구원(원장 김성진)은 수원시 산하 공공기관 맞춤형 실무자 역량 교육을 ‘신규입사자’, ‘입사 3년~5년미만 실무자’, ‘팀장 및 실장, 센터장 등 중간관리자’ 교육과정으로 세분화 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해 오던 실무 역량 교육을 참여형 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실무와 현안 중심의 교육 체계로 개편하여 교육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기존의 신규입사자만을 대상으로 했던 교육에서, 직급별로 직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보다 세분화하여 접근하여 기획하였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원시 13개 공공기관별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 체계를 재설계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기존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소양 등 공통역량 분야를 신설하고, 직무상 필수 과정을 개설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했다.

첫 번째로 열리는 ‘공공기관 신규입사자 교육 과정’은 오는 17일~18일 양일간 집합교육 형식으로 열린다. 신규 입사자 교육은 ‘수원시 공공업무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 이해 및 업무 기초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학습내용은 △네트워크 증진을 위한 팀 빌딩 △수원 역사의 이해 및 현장 방문 △수원시 핵심정책의 이해를 중심으로 수원박물관 답사, 전문가 강연, 워크숍 등 실무와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이해 및 예산편성지침 바로알기 △고객만족(CS) 역량 강화 교육 △공공기관 업무향상을 위한 1년간 액션플랜 작성법 등 수원시의 공공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에 초점에 맞춰 진행된다.

공공기관 실무자 교육과정은 오는 9월 21일~22일에는 수원시 주요 정책사업 이해, 수원시 분야별 이슈, 사업계획서 등 각종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법 등 실무 활용도 높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에는 중간관리자 교육을 준비 중에 있다. 자세한 학습내용은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민자치대학 홈페이지(https://www.suniversity.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공공기관 신규자, 실무자들이 수원시의 여건과 현안을 보다 잘 이해하여 직무를 추진하고, 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연결될 것”이라며 “앞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 :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민자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