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3회 의정현안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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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08 14:08 조회수 : 460본문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2024.8.7.(수) 14:30,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
지난 7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한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현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발제를 맡은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은 '경기도 원폭피해자 실태조사 결과 및 정책제언'을 주제로, 박영철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 추모사업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습니다.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수원특례시의회의 김동은 시의원,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이대수 대표,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정혜경 대표연구위원, 수원특례시 김인배 복지여성국장 순으로 지정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마셜제도의 핵 유산과 보편적 정의에 관한 진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셜교육이니셔티브의 베네틱 카부아 매디슨(Benetick Kabua Maddison)이 참석하여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원폭피해자를 돕는 시민모임'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치바 준코 또한 자유토론에 참여했습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앞서 제79주년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 희생자 추도식을 가졌으며, 추도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이희승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김동은 시의원, 사정희 시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원폭피해자후손회, 경기도원폭위원회,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등에서 참석하여 헌화식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