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산업 동향과 수원형 중립형 R&D허브 구축 방향
- 연구진: 김유빈, 최석환, 김진언
- 발행일: 2026-05-19
- 발행호수: 제133호
본문
요약
반도체 산업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전략기술로, 글로벌 패권 경쟁 심화
- 미국은 CHIPS Act로 6,000억 달러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중국은 1,400~1,500억 달러를 투입해 자급화를 추진하는 등 블록화가 가속화됨
- 한국은 메모리·파운드리 분야 강점에도 불구하고, IP·EDA·팹리스·첨단 패키징 등 핵심 영역에서 미국·대만 대비 뚜렷한 취약점이 존재함
경기남부에 메가 반도체 생태계 형성, 수원의 포지셔닝이 필요한 시점
- 용인(제조 거점)·화성(첨단공정·파운드리)·평택(메모리 양산)·안성(소부장)으로 역할 분담이 사실상 완성되어, 수원이 제조·생산 경쟁에 뛰어드는 전략은 실효성이 낮음
- 수원은 삼성전자 본사, 한국나노기술원, 성균관대·아주대 등 우수 R&D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제조' 대신 'R&D·검증 허브'로의 전환이 전략적으로 유리함
정책제언
수원형 반도체소부장기술연구센터, 중립형 R&D 허브 구축
- 중앙정부 주도의 ASTC 설립이 지연되고 있는 지금이 수원시가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해 중립형 R&D 허브를 구축할 수 있는 골든타임
- 공동연구(소부장 원천기술 개발)·실증(테스트베드)·인력양성의 3대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
수원의 중립성을 핵심 차별점으로 삼아 메가 클러스터의 연결 허브로 자리매김
- 수원은 삼성·SK하이닉스의 공급망 내 기업 간 기술 충돌 없이 공동연구가 가능한 중립 공간으로, 소부장 기업의 해외 검증 의존 및 기술유출 위험을 해소하는 구조로 설계
- 용인·화성·평택의 양산 역량, 안성의 소부장 특화 인프라, 판교의 팹리스 설계 역량을 수원의 소부장 원천기술 R&D·검증·인력양성이 뒷받침하는 구조로 기능 정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