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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언론보도] 수원시정연구원, 쇠퇴구역 현실적·세밀한 단위 평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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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08 10:33|조회수 :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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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정연구원, 쇠퇴구역 현실적·세밀한 단위 평가 필수

 

 안전환경연구실 최석환연구위원

 

수원시정연구원은 행정동 데이터에 의한 쇠퇴현황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현실적이고 세밀한 단위의 쇠퇴구역을 도출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를 통한 20년 이상의 노후건축물 분포 지도를 작성한 후에는 노후건축물 밀집 지역을 그룹화하고 대로, 블록크기, 필지형태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 경계를 설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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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의 쇠퇴구역과 도시재생특별법에 의한 행정동별 쇠퇴지역 현황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결과 도시재생특별법에 의한 쇠퇴지역(행정동)으로는 선정되지 않았으나, 쇠퇴구역별로 살펴볼 경우 쇠퇴현상이 나타나는 7개 동(정자2동, 평동, 서둔동, 화서2동, 우만2동, 인계동, 매탄3동)을 도출했다. 이들 지역은 도시재생특별법에 의해 쇠퇴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았으나 인구의 감소, 사업체수 감소, 노후건축물의 비율이 높은 세부 쇠퇴구역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2018.02.06.kspnews-양대영 건설전문기자 ydy2277@ks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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