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정연구원-창원시정연구원 MOU기념 공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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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08 17:54 조회수 : 3,882본문
일시 | 2017. 12. 5.(화), 13:30 ~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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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창원컨벤션센터(CECO) 602호 |
“수원시 ․ 창원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협력 방안 모색” - 수원시정연구원 ˑ 창원시정연구원 공동세미나 개최 - |
수원시정연구원(이재은 원장)은 창원시정연구원(박양호 원장)과 공동으로 12월 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친환경 생태교통과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 박양호 창원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공무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조연설과 주제발표가 있었다. 배상훈 부경대학교 교수가 「친환경 미래 교통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창원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방안(창원시정연구원 박기준 연구원ˑ전상민 연구위원) ▲수원시 스테이션 없는 민영 공유자전거 도입방향(수원시정연구원 김숙희 연구위원) ▲공공자전거 타슈의 이용편익추정 연구(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발표되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창원시정연구원 박기준 연구원은 창원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7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수원시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수원ˑ창원 자전거 홍보물 공동제작 ▲수원ˑ창원 자전거 관련 이벤트 공동 개최 등을 제안했다.
이어 수원시정연구원 김숙희 연구위원은 수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사례를 소개하면서 스테이션 없는 민영 공유자전거의 필요성과 지자체ˑ민간사업자의 합리적 역할분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조연설을 맡은 배상훈 교수는 공공자전거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교통시스템의 미래 전망과 함께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량, 공유교통 등을 소개하고, 친환경교통시스템 도입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지자체의 강력한 정책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동아대학교 오윤표 명예교수의 사회로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하여 생태교통과 자전거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교통체계 구축방향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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