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5 마을계획단' 출범

2015. 5. 8. 18: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이 직접 수원시 마을 계획 수립

수원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재준 제2부시장과 마을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수원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각 동의 마을만들기협의회를 주축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마을계획단 지원자 접수를 받았으며 그 중 총 765명을 마을계획단의 구성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2015 마을계획단은 국내 최초로 마을단위의 계획을 수립한 지난 2013년 마을계획을 기초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실용적인 마을사업을 계획하고 수원형 특화마을을 발굴한다. 마을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몇 차례 구별 회의를 거쳐 최종발표회에서 특화마을 및 우수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41개 동 마을계획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마을계획단 대표들은 마을르네상스 헌장을 낭독하고 더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주민의 손으로 이웃과 함께 더 좋은 마을의 모습이 그려지기를 바란다"며 "수원시민의 열정과 참여로 모두 함께 한다면 2015 수원 마을계획단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