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수원시정연구원,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 미래강연자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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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19 11:57 조회수 : 24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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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 미래강연자로 초청
- '수원, 물의 도시의 새로운 전략' 주제 강연 예정
수원시정연구원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더함파크 2층 강의실에서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를 초청해 ‘수원, 물의 도시의 새로운 전략’을 주제로 SRI 미래강연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의 위험에 대응하는 해외 선진도시들의 기후변화 적응형 수변공간 조성사례를 공유하고 활력있는 도시 수변공간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SRI 미래강연자로 나서는 김영민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조경과 건축을 공부했으며 미국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GSD)에서 조경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의 조경설계회사인 SWA Group에서 6년간 다양한 조경 설계와 계획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건축대학원 교수진으로 활동했다.
김 교수는 ‘파리공원 리노베이션 총괄설계’,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공모전 당선작 기본설계 참여’, ‘행복도시 도시상징광장 공모전 당선작 기본설계 및 총괄설계’,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 공모전 공동 당선작 총괄설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2023년 서울시 조경상 대상, 젊은 조경가 등을 잇따라 수상했으며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조경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해외선진도시들은 기능을 잃거나 새롭게 조성한 수변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수원시도 시민들이 수변공간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건축과 조경, 도시계획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끝>